틱택토 플레이 후기3 게임 이야기

조금은 윤곽이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The Chariot, The Magician, The Empress, The Temperance엔딩을 보았습니다.

세이브가 어떤 루트에 가더라도
중간에 루트가 변경되는 것은 이전에 후기2때
The Emperor로 들어간 줄 알고 흥분했을 때 봤었지만
아무래도 뭔가 아닌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갔네요.

그리고 엔딩 끝부분에 가면 그대로 주인공(알버트)의 시점에서
진행되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시점이 달라져서 마지막에는
해당 카드의 인물로 시점이 진행되기도 하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말하자면, 이전에 봤던
The Fool, The Star, The Judgement, The Justice는 마지막에도
알버트 시점이었지만
The Magician을 제외한 세 엔딩은 시점이 해당인물로 바뀌었습니다.





스포방지

숫자는 신경쓰지 마세요. 그냥 제가 편하게 플레이 하려고 세이브 번호를 메긴 거 뿐.
중간에 있는 카드 명칭은 그 때 세이브하면 뜨는 루트의 이름입니다.

'손님인가'-'잊지 않았다'-'일어난다'-'날이 참 춥지요?'-'그보다 비비안의 이야기가 마음에 걸린다'-(2)-다락을 둘러보고 온다.-(28.Magician)-(28.Chariot)
Chariot은 니나에 해당하는 엔딩입니다. 캐릭터 소개에서는 세 메이드를 전부 묶어서 Temperance카드에 대응시켰는데 의외로 다른 카드가 인물에 해당하기도 하네요. The Fool의 마지막에 살아남은 하녀에 대한 언급과 맞아떨어집니다. 그 외 아예 대놓고 유령에 대해서 알버트가 니나에게 설명해주죠.

'손님인가'-'잊지 않았다'-'일어난다'-(29.Magician)-간 밤에 잘 주무셨나요?-(30.Magician)-자리에 남아 손님 접대를 마저한다.-(31.Magician)-1층을 둘러보고 온다-(32.Magician)-믿는다-(33.Magician)
'손님인가'-'잊지 않았다'-'일어난다'-(29.Magician)-식사는 하셨나요?-(34.Magician)-자리에 남아 손님 접대를 마저한다-(35.Magician)-1층을 둘러보고 온다-(36.Magician)-믿는다-(37.Magician)
어느 쪽이건 Magician(라이오넬)의 긍정적 엔딩을 찾으려고 했지만, 그 딴 거 없었죠. 너란 녀석을 끝까지 믿었건만. 그렇지만 마지막에 그렇게 되는 것도 잘 모르겠네요.

'손님인가'-'잊지 않았다'-'일어난다'-(29.Magician)-간 밤에 잘 주무셨나요?-(30.Magician)-그보다 비비안의 이야기가 마음에 걸린다-(38.Magician)-2층을 둘러보고 온다-(39.Empress)-(40.Empress)
Magician루트를 따라가다가 바꿀 수 있는 루트입니다.


'하인 중 한명인가'-(6)-'일어난다'-(9)-'약속한다'-(10)-자리에 남아 손집 접대를 마저한다-(11)-1층을 둘러보고 온다-(41.Star)-잡지 않는다-(42.Fool)-
'하인 중 한명인가'-(6)-'일어난다'-(9)-'약속한다'-(10)-부엌을 들여다보고 오자-(43.Star)-1층을 둘러보고 온다-(44.Star)-잡지 않는다-(45.Fool)
'하인 중 한명인가'-(6)-'일어난다'-(9)-'약속한다'-(10)-부엌을 들여다보고 오자-(43.Star)-다락을 둘러보고 온다-(46.Star)-잡는다-(47.Star)-부엌에 간다-(48.Star)-연다-Bad End
Fool로 넘어가서 때려친 루트랑 Bad End입니다. 이런 Bad End도 존재하는지 몰랐네요.

'하인 중 한명인가'-(6)-'일어난다'-(9)-'약속한다'-(10)-부엌을 들여다보고 오자-(43.Star)-다락을 둘러보고 온다-(46.Star)-잡는다-(47.Star)-부엌에 간다-(48.Star)-열지 않는다-(49.Temperance)
코렛트의 무서움을 볼 수 있는 엔딩입니다. 여태껏 본 엔딩들 중에서 가장 잔인하지 않나 싶네요.



Chariot루트는 꽤 현실적이라서 오히려 씁쓸해지는 루트입니다. 이 때 주인공이 나쁜 놈이라는 걸 깨닫던가, 이 게임에 남성향적 요소가 많다는 걸 깨달아야했는데.
게다가 Chariot루트는 유령에 관한 언급이 드디어 직접적으로 나옵니다.

Magician루트는 라이오넬의 그 착한 미소따위... 그 미소가 무서워지는 루트입니다.
그러면서 뭐 이따위로 꼬여있는 거냐ㅠ
그런 생각이 들었죠.

이렇게 귀여운 코렛트가...
Temperance에서는 가문의 비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게 진짜인지 코렛트의 망상인지 모르겠지만,
왜 주인공은 기억 못 하는 건지...
그렇지만 이 루트는 아무래도.. 뭔가 속이 안 좋습니다.
다른 루트에 비해서 숨겨진 이야기가 나오지만
이 루트 자체의 이야기는 좀 꺼름찍하네요.





점점 밝혀지는 것 같지만
이리저리 끼워맞추기 식인 건지(누가 누구에게)
아니면 선택지에 따라서 피해가 달라지는 건지
그것까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http://blog.naver.com/team_ttt/110127921591
1.6패치가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