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쓰는 용기 -책 내용 메모

끝까지 쓰는 용기

정여울 저/이내 그림
김영사 |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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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을 읽는다는 것은 내가 알지 못하는 세상과 나도 모르는 방식으로 교신하는 거예요. 때로는 너무 술술 읽히는 걸 경계해야 
해요. 너무 쉽게 쓱쓱 읽힌다는 것은 진정한 새로움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거든요. 깊이 사유해야 할 문장이 없다는 뜻이기도 해요. 우리를 성장시키는 책은 우리를 불편하게 하죠. 때로는 너무 어려워서 던져버리고 싶을 때도 있어요. 하지만 그 고통을 포기하지 않고 단단히 붙들고 읽다보면, 쉬운 책 100권을 속독하는 것보다 어렵고 훌륭한 책 한 권을 제대로 정독하는 게 훨씬 가치 있는 일임을 이해하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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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속상해서 그저 목놓아 울고 싶을 때는 버지니아 울프와 베토벤의 유서를 꺼내 읽곤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