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 다쿠로 저/김민정 역 먹는 것이 내가 된다 |
이 책은 간략히 정리하면 '좋은 것을 먹자'가 된다.
제목은 꽤나 자극적이다. 이 저자가 쓴 '다이어트는 운동 1할, 식사 9할'과 같이 제목에서 끌어당긴다. 그런데 책 내용은 '다이어트는 운동 1할, 식사 9할'을 읽었으면 확장해서 읽겠다는 생각이라면 괜찮지만 새로운 내용을 더 배우겠다는 목적으로는 안 맞는다.
간략히 정리한대로 '좋은 것'을 먹어서 몸을 가볍게 하자는 게 목적이다. 다만 다이어트를 위한 무리한 식단은 계속 유지할 수 없기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원푸드 다이어트도 마찬가지고. 최대한 원재료에 가깝게 먹고, 고단수화물보다는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권한다.
가볍게 읽기에 괜찮다.
하체비만인 사람은 서 있는 자세만 교정해도 1~2주 만에 다리 모양이 가지런해진다.
-"운동없이 요요없이 100% 다이어트" 48쪽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다이어트는 가시밭길 그 자체다.
-"운동 없이 요요 없이 100% 다이어트" 86쪽
태그 :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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