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책 속으로 떠나고 싶은 당신을 위한 미스터리 안내서 - 미스터리 명작 소개서 -한 권의 이야기


[eBook]책 속으로 떠나고 싶은 당신을 위한 미스터리 안내서

윤영천 저
피커북 | 2015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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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명작 소개서



  • 책을 선택한 이유
 사실 나는 추리물을 좋아한다. 안타깝게도 멋지게 추리를 해낼 능력이나 그런 능력을 쌓을 정도의 노력을 하지 않는 편이다. 그냥 단순히 반전으로 뒷통수 맞는 걸 좋아할 뿐. 그런데 하필 게으르다보니 유명 추리소설도 많이 읽기 않았다. 온라인에 세계 3대 추리소설이라고 퍼진 것도 최근에 '환상의 여인'을 읽어서 간신히 세 개를 다 읽었고. 그러던 중에 '책 속으로 떠나고 싶은 당싱을 위한 안내서' 시리즈가 나온 것을 봤다. 전자책으로만 나와서 흥미롭게 시리즈 광고를 보던 중 미스터리도 있어서 장바구니에 담아뒀다가 여유가 생기자 곧바로 샀다.

  • 미스터리 명작 소개서
 이 책은 앞의 약간의 서론을 제외하면 미스터리 명작 소개서이다. 미스터리 소설 중에 추천하는 소설들에 대한 설명과 미스터리 소설로써 해당 소설이 가지는 입지와 역사를 같이 다루고 있다. 미스터리 소설의 계보나 지역별 특징 등을 다루는 챕터 같은 건 없다. 다만 소설을 설명하면서 해당 소설이 이전에 본격미스터리에서 어떤 상황이었는데 나왔다는 식의 소개 정도가 있다. 목차를 봐도 30권에 대해 다루고 있다. 추천작을 알고 싶다고 하면 이 책의 내용은 탄탄하게 해당 책을 잘 소개하고 있다.

  • 아쉽게도 국내소설은 없다
 실제로 출판되는 미스터리 소설들은 많은 양이 외국 소설이다. 최근 일본 소설이 가장 많고 그 외에는 미국 하드보일드와 한 때 황금기라고 불렸던 시대의 소설들이 계속 나올 뿐이다. 작가도 그런 상황을 반영한 것인지 추천하는 책의 비율 중에 일본 소설과 황금기때의 소설이 많다. 다만 팩션 성격을 띠는 '인 콜드 블러드'나 추리소설 비평서인 '블러디 머더'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작가가 여러 책을 담으려고 한 노력이 엿보인다.

  • 수많은 미스터리 중에 고른다면
 가끔은 너무 많은 책 중에 추천을 받고 싶을 떄가 있다. 리뷰를 봐도 이게 단순히 개인적인 취향이 반영된 건지, 아니면 정말 재밌는지 판단이 안 갈때가 있기때문이다. 특히 너무 많아서 어떤 책 리뷰도 보기 힘들 때도 있다. 그럴 때 이 책이 책의 추천 이유와 책을 고르는 데 도움이 될 거다. 나는 마치 작가의 서재 앞에 서서 추천 서적을 하나씩 뽑아서 건네주는 느낌을 받았으니.